클레어의 책 추천 리뷰
꿈해몽이 아닌 꿈분석으로 나에 대해 더 잘 아는 방법 - 고혜경 [나의 꿈 사용법]
나는 정말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다. 마치 영화 2~3편은 기본으로 보는 정도로 여러 가지 꿈을 한 번에 꾸고, 그때그때 처한 상황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서 꿈도 천차만별이다. 좋은 꿈이면 기분이라도 좋지만, 사실 악몽도 정말 많이 꾸고 가위도 많이 눌렸기 때문에 보통 꿈을 생각하면 무섭거나 불쾌한 경우가 더 많았다. 오죽하면 미신일지는 몰라도 팥과 소금을 머리맡에 두고 자던 때도 있었을 정도로. 이렇게 매일 매일 꿈을 꾸다 보니,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제대로 된 해몽을 해보자 싶어 꿈해몽도 검색해보곤 했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른데 이런 천편일률적인 꿈 해몽이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. 그래서 본격적으로 꿈에 관련된 책을 찾다 발견한 고혜경 작가의 [나의 꿈 사용법]은 그에 대한 답을 주었다. 목차 꿈..
2023. 2. 27. 01:3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