클레어의 마음챙김
무의식 정화[내면아이 치유]가 필요한 이유
2020. 05.10 얼마 전 오랜만에 술을 마시고 들어와 새벽에 펑펑 울었다. 기억조차 안나지만 내가 했던 말들, 행동들은 정말 스스로 너무 깜짝 놀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. 많이 나아졌고 이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. 물론 많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나는 아직 많은 아픔을 끌어안고 있는 것 같다. 평소에 이성(혹은 "에고")이 얼마나 강하게 무의식을 억압하고 착각하게 만드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. 그래서 지난 1년간 나의 정화 활동을 되돌아 보며 자만을 내려놓고 다시 내면아이 치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. KEY 1 _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내면아이가 나의 삶을 조종(지배)하고 있다.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억압된 감정은 치유되기 위해 마음..
2020. 5. 10. 02:4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