힐링책 추천 [無자극] -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, 자극 없는 청정 기록

안녕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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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레어예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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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페이스북의 잡다한 타임라인을 습관처럼 보다가 문득 눈에 띈 것이 있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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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<무자극 컨텐츠 연구소>라는 페이지에서 올린 사진 한 장이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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쌈 채소 사진과 함께 " 쌈 채소입니다. "라는 문구 하나뿐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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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갖 화려한 광고며 친구들의 일상들로 넘쳐나는 제 타임라인에 이게 뭔가 싶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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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해당 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비슷한 종류의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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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사물이나 풍경을 담고 ~입니다.라는 문구의 포스팅들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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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 제작자 또한 넘쳐나는 정보와 수많은 자극들로 피곤에 지쳐 조금 다른 페이지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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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얼마 후 자체 제작한 무자극 힐링 책이 나왔고 저는 펀딩을 통해 굿즈와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.

(사실 불필요한 구매는 지양하는 편이지만 이것은 정말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:)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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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저만 알기 아쉬운 힐링책 "무자극"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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無자극 - 자극 없는 청정 기록

 

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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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심플하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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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도 못지않게 심플하여 리뷰랄 게 없지만 내부를 몇 장만 소개해 드려 볼게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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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지하철 구석 자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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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집의 생양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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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방울이 맺힌 버스 창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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쌈 채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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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제가 좋아한 쌈 채소가 여기에 실렸습니다~!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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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을 밝히는 가로등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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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사진과 함께 심플한 문구가 적혀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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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잡하거나 많은 생각을 요구하지 않고 단순한 자극이 좋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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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내용이 없는 만큼 힐링책으로는 딱인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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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펀딩을 통해 책과 함께 굿즈도 구입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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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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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마음에 듭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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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과 함께 무자극 스티커 2종과 엽서 두 장이 왔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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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만 별거 없는 포스팅을 마칠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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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안하고 자극 없는 일요일 보내세요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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